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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출시 – 55세부터 연금으로 받는 방법
그동안 사망 후에만 받을 수 있었던 사망보험금을 이제는 55세부터 연금 형태로 당겨서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금융위원회와 5대 생보사가 준비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 오는 2025년 10월부터 출시됩니다.
✅ 사망보험금 유동화란?
- 기존 종신보험 계약의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으로 전환하는 제도
- 은퇴와 국민연금 수령 시기(65세) 사이의 소득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
- 기존에 연금 전환 특약이 없던 종신보험 계약에도 일괄 특약 부가
📅 출시 일정
- 2025년 10월 : 연 지급형 (12개월치 연금을 일시 지급) 출시
- 2026년 초 : 월 지급형 순차 적용 예정
💰 수령 방법 및 조건
- 신청 연령 : 만 55세부터 가능
- 유동화 비율 : 최대 90% 이내 (소비자가 선택)
- 유동화 기간 : 최소 2년 이상, 연 단위 설정
- 수령 방식 : 연 지급형 또는 월 지급형 중 선택
📌 예시
- 30세부터 20년간 매월 8만 7000원(총 2088만 원) 납입, 사망보험금 1억 원 계약
- 55세에 3000만 원은 사망보험금으로 남기고, 나머지를 연금으로 당겨 받을 경우
- 55세부터 65세까지 : 월 약 14만 원 수령
- 75세부터 연기해 수령 : 월 약 22만 원 수령
👥 대상 규모
- 55세부터 적용 시
- 계약 건수 : 75만 9000건
- 가입 금액 : 35조 4000억 원
- 기존 65세 기준 대비
- 계약 대상 22배 증가
- 가입 금액 3배 확대
🔒 소비자 보호 장치
- 보험사에서 개별 통지 (문자·카톡 안내)
- 대면 영업점에서만 신청 가능 (초기 불완전판매 방지)
- 철회권·취소권 보장
- 보험사별 전담 안내 담당자 운영
- 향후 서비스형 상품(보험+노후 서비스 결합) 출시 예정
✅ 정리
- 사망보험금을 55세부터 연금으로 전환 가능
- 최대 90%까지 선택, 연·월 지급형 선택 가능
- 2025년 10월 한화·삼성·교보·신한·KB생명에서 우선 출시
- 소비자 보호를 위해 대면 신청 및 철회권 보장
👉 은퇴 이후 소득 공백기를 채우는 새로운 노후 대비 수단으로, 종신보험 가입자라면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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