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부터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변경 – 절연테이프 제공 & 화재 안전 강화

2025년 9월부터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변경 – 절연테이프 제공 & 화재 안전 강화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 이후 시행 중인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해, 2025년 9월 1일부터 새로운 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환경 보호와 승객 안전 강화를 동시에 고려한 것으로, 보조배터리 및 전자기기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을 크게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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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기내안전관리 대책 9월 1일부터 보완 시행 바로가기

✅ 주요 변경 내용

1. 비닐봉투 → 절연테이프 제공

• 기존 : 비닐봉투 제공 (합선 방지 목적)
• 변경 : 절연테이프 제공 (수속카운터, 보안검색대, 탑승구, 기내에서 요청 시 제공)
• 승객은 자율적으로 다른 방식(비닐봉투 등)으로 단락 방지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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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격리보관백(Fire Containment Bag) 2개 이상 의무 비치

• 모든 국적 항공기 의무 적용
• 보조배터리·전자기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후 안전 격리·보관
• 2차 피해 방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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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도감응형 스티커 부착

• 9월 1일부터 기내 선반 외부에 순차 설치
• 온도가 상승하면 색이 변해 화재 조기 감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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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내 화재 대응 훈련 강화

• 기존 : 정기적 훈련 실시
• 변경 : 실제 소화기 사용 포함한 실전형 훈련 확대
• 항공사 매뉴얼 개정 및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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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홍보·안내 강화

• 탑승 시점부터 승무원이 구두 안내
• 기내 방송 2회 이상 필수 실시
•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지속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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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 9월 1일부터 비닐봉투 대신 절연테이프 제공
• 모든 국적항공기에 격리보관백 2개 이상 비치 의무화
• 기내 선반에 온도감응형 스티커 부착
• 소화기 사용 등 실전형 화재 대응 훈련 강화
• 승객 대상 안전 안내·홍보 확대

👉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할 때는 수량·용량 제한 규정은 그대로 유지되니,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